지난 7일에 사제 서품을 받으신 

정현엽 베드로 새 사제의 첫 미사가 

토요일 오전10시 미사에 있었습니다.

창5동본당에서 창4동성당이 분가하면서

베드로신부님은 창4동성당의 새 사제가 되셨지만

창5동본당은 큰댁과 같은 곳이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셨고,

요셉 주임신부님께서는 예비 신학생 담당 사제로 계실 때

베드로 새 사제님과의 인연을 이야기 하시며

“제가  아버지까지는 아니지만 삼촌은 되지 않을까요?” 하셔서

신자분들을 웃음 짓게 하셨습니다.

사당5동성당 보좌로 부임하셔서

첫 사목을 시작하시는 베드로 신부님,

예수님을 닮은 목자가 되시어 

복된 사제로 기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미사 후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정성 들여 안수 해주시며

하느님의 성령을 가득 내려 주셨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