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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만찬 성목요일(2025.04.17)

writer 관리자

email tt3@makeway.co.kr

date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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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로 성삼일이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난 전날 밤에 최후의 만찬을 베푸시면서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의 몸과 피를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하셨습니다.

 

오늘 미사 중에 사제는 신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식을 하면서 

서로 사랑하며 봉사하기를 권고합니다.

영성체를 마치고나면 사제는 성당 감실을 비우고 

신자들은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신 성체 앞에서 밤새 깨어 

조배하며 예수님의 수난을 깊이 묵상합니다

성당의 제대포는 벗겨내고 

성전안의 십자가를 자색의 보로 가림으로 

성당안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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