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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송별/환영(2025.02.18)
관리자
tt3@makeway.co.kr
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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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주환 안셀모 신부님께서
새 부임지, 개봉동성당으로 떠나시는 날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따라 발걸음을 옮기셔야 하겠지만
우리 교우들의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새 사제로 첫 소임지인 창5동본당에 오셔서
저희와 함께 한 2년의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신부님, 우리 교우들이 많이 사랑한거 아시죠?
새로운 곳에서도 신부님은 사랑받는 사제가 되실거예요
하느님과 함께 걸어가시는 길에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고
좋은 사제의 길을 충실히 가셔서
성인 사제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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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모 신부님을 보내드리고
잠시 후
우리의 섭섭한 마음을 채워주실
이경수 프란치스코 부주임 신부님께서 코트 자락을 휘날리며 본당에 들어서십니다
와아~~ 신부님 환영합니다!
조금전까지 눈물 글썽이던 교우들 눈에 빛이 반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