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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금요일➕십자가의 길(2025.04.18)

writer 관리자

email tt3@makeway.co.kr

date 25.04.19

hit 69



우리 마음처럼 휑하게 치워진 제대와 

비워진 감실의 열린 문,

자색 천으로 덮혀 가려진 십자가.

무거운 마음으로 주님이 걸어가신 

수난의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1... 2...

죄 없으신 당신께서 가신 그 길이 끝나기 전에 

우리는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당신 아들을 내어주신 아버지의 큰뜻을그리고

십자가 고통과 죽음을 아버지 뜻에 따라 

충실히 가신 예수님의 순명을

 

오늘 주님과 함께 이 길을 충실히 걸어

주님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실 때,

우리도 부활의 기쁨을 누리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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